프론티어솔루션(대표 장기호)은 4일 삼성엔지니어링이 다음달 1일부터 1700여 개 협력회사와의 세금계산서 업무를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매출 및 정발행 매입·발행 매입 등 일체의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업무를 스마트빌로 처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선택하면서 별도의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 기존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내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1700여 개 협력회사와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인건비, 세금계산서 발송비용 등 경비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장기호 사장은 “스마트빌은 서비스를 받으면서 매월 이용료만을 부담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방식으로 고객의 도입 부담을 줄인다”며 “ERP 연동은 물론 SaaS 방식은 고객에게 장단기적 이점을 모두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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