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 CIS ATM기 시장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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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틸러스효성이 소련 붕괴후 러시아를 비롯, 11개국이 결성한 독립국가연합(CIS) 현금자동입출금기(ATM)시장에 첫 입성했다.

 노틸러스효성(대표 류필구)은 카자흐스탄 얼라이언스뱅크(Alliance Bank)에 ATM 500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얼라이언스 뱅크는 카자흐스탄내 자산규모 3위 은행으로 독립국가연합(CIS) 11개 국가에 진출해있는 금융그룹인 SAFC(Seimar Alliance Finance Corporation)의 자회사다.

 회사 측은 “이번 수출 계약은 국내 업체 가운데 CIS 지역에 대한 첫 진출”이라며 “수출용 ATM 제품 중 하이엔드 제품(모델명 5090·사진)을 제안,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ATM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노틸러스효성은 연내 ATM 500 대를 설치하고 향후 3∼4년간 러시아를 포함한 CIS 11개의 SAFC 계열 은행에 1만대 이상의 ATM을 공급할 계획이다.

 노틸러스효성 남궁준 팀장은 “카자흐스탄은 국가 전체에 ATM 설치가 2000여대에 불과, ATM 도입 초기 단계에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해외 금융권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말했다.

 ATM 5090은 보안성과 안정성이 뛰어나고 외관에 VFD(진공형광표시판) 전광판을 장착, 원격 조정에 의한 광고 및 공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15인치 LCD 대형화면을 채택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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