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삼성전자와 32억원 규모의 브라우저 연간 공급계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인프라웨어는 국내 모든 이통사와 수출폰에도 자사의 브라우저를 확대 공급하는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에 공급되는 브라우저는 인프라웨어가 자체 개발한 ’폴라리스 브라우저 6.0’으로 왑(WAP)과 웹(WEB)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라리스는 국내 LG텔레콤과 SK텔레콤에 공급되는 휴대폰과 중국, 미주지역으로 수출되는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강관희 대표는 “올해 최대 목표가 해외시장 판로개척”이라며 “앞으로 시장 잠재력이 큰 중국, 미주 시장 등지를 타깃으로 적극 적인 영업을 펼쳐 해외 시장에서도 공급사례를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 세계 휴대폰시장은 10억대 정도며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등 대형 휴대폰 메이커의 시장점유율이 40%로 추산된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9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