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김포시 양촌 및 장기지구를 u시티로 개발하기로 하고 u시티 구축 설계작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총개발면적이 1171만5000㎡에 달하는 김포 양촌·장기지구는 남쪽으로는 서울, 인천 등 대도시권과 접하고 있고, 북동쪽으로는 고양시, 파주시, 북한 등에 인접해 대북교류도시로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토지공사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통한 동북아 경제 중심기능을 강화하는 지식산업 중심지역 전략과 자족기반 조성으로 과밀억제 권역 인구의 수용을 촉진하는 성장관리권역으로 이 지역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포 양촌·장기지구 u시티설계 작업은 착수일로부터 48개월이 소요되는 장기사업으로, 16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이 기간 동안 미래형 u시티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해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지능형 명품도시를 건설하고 지속적 발전이 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세부계획을 마련하는 게 토지공사의 목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u시티 구축 여건을 분석하고, 이에 근거한 u시티 구축 정보화 전략 수립, 공공서비스 상세 구현방안 설계, 공공정보통신망 구축방안 실시설계, 종합정보센터 및 통합플랫폼 구현방안 상세 설계 등이 추진된다.
토지공사 측은 도시설계 용역을 담당할 사업자를 오는 10월말까지 선정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공공정보통신망 설계, 공공지역방범 CCTV 운용설계 등이 포함된 화성향남지구 u시티 실시설계용역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의 기간은 4개월 가량으로, 내주중 사업자를 선정해 올해 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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