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최고의 재료’라는 증시의 격언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517개사의 실적과 주가 추이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최근 3분기 연속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24개사의 평균 주가상승률(전년 말 대비)은 88.28%로 나머지 회사의 53.79%를 크게 웃돌았다.
이들 24개사는 전 분기 대비 순이익이 △2006년 4분기 19.02% △2007년 1분기 14.14% △2007년 2분기 31.03% 등 3분기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24개사 가운데 가장 주가 상승률이 높은 기업은 대한해운으로 252% 급등했으며 문배철강(231%), 한국코트렐(215%), NI스틸(203%) 등도 200%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기업 49개사와 18개사의 평균 주가상승률도 각각 77%와 84%로 그렇지 않은 기업의 상승률을 24%p, 30%p씩 상회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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