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3개 시·도가 상생발전을 위해 ‘충청권 경제협의체’를 발족했다.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 정우택 충북지사는 최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행정협의회’를 갖고 충청권 균형발전 및 공동번영을 위한 ‘3개 지자체 경제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3개 시·도는 향후 △충청권 광역경제 활성화 공동 발전방안 연구 △충청권 광역클러스터 구축 및 산업별 인적네트워크 구축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연계한 충청권 광역교통망 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교류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해외사무소 활용 및 해외수출 마케팅사업 공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이들은 대덕특구의 조기 가시화 및 기능적 연계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충청권 IT산업 클러스터도 조기에 구축해 충청권의 공동 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밖에 이들은 대전이 유치의사를 표명한 로봇랜드 조성사업에 공조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민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등 대전지역 국회의원 4명은 3개 시·도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특구 범위 확대 방안을 추진키로 한 데 대해 공동성명을 내고 “대덕특구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이 아닌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추진돼야 할 국가적 과업”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