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개그스테이션, 온라인 창업 지원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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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섭 개그스테이션 사장(왼쪽서 세번째)와 김상배 세중나모 사장(〃네번째) 및 개그스테이션 소속 연예인들이 제휴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중나모여행IT부문(대표 천신일·김상배)은 27일 개그스테이션(대표 최용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 창업자 마케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세중나모는 나모스토어즈를 통해 개그스테이션 소속 연예인들의 쇼핑몰 창업과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두 회사가 보유한 라이선스, 솔루션, 기술 등의 장점을 결합한 온라인 창업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제공한다.

 다음달 초 개그스테이션 소속의 일부 연기자들이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인 나모스토어즈를 통해 각자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쇼핑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반 쇼핑몰 운영자들이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활용해 쇼핑몰 사이트를 꾸미거나 제작할 수 있는 홍보 서비스도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나모스토어즈(www.namostores.com)는 세중나모가 만든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으로 나모 웹에디터를 비롯 업계에서 이미 인정받은 나모의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개그스테이션은 2004년 설립돼 윤택, 김형인, 김신영, 김태현 등의 소속 연예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위성DMB코미디채널 방송 제작 및 홍대 개그스테이션홀 정기공연 실시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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