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D 2007]부품·소재 출품작-동우화인켐

 동우화인켐(대표 문희철 www.dwchem.co.kr)은 대형 LCD TV용 편광필름과 중소형 LCD용 초박형 편광필름을 선보여 소재 분야 선두업체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기술개발이 활발한 색 대비비(Contrast Ratio) 및 광 시야각 기술개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 이 부분의 성능을 크게 개선한 S-PVA 모드 및 S-IPS 모드용 편광필름을 개발했다.

 S-PVA 모드용 제품의 경우 색 대비비가 기존 제품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보다 사실적인 컬러(Neutral Color)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S-IPS 모드의 경우 색 대비비는 기존 대비 약 20% 증가하고 180도 시야각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제품으로 내년도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양산해 이번에 전시되는 70인치 대형 편광필름은 기존 생산품에 비해 면적이 40% 가까이 증가했다. 이 제품은 옥외 전시물 이나 간판 대체용으로 사용된다.

 동우화인켐은 중소형 모바일 기기용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얇은 편광필름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의 새로운 편광필름을 적용할 경우 기존 제품에 비해 170μm의 두께를 줄일 수 있다.

 동우화인켐은 이번 전시회에 반도체와 LCD 공정에 사용되는 케미컬 제품들과 포토레지스트, 컬러레지스트 등과 편광필름, 컬러필터, 확산판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문희철 사장은 “동우화인켐은 소비자 삶에서 멀티미디어 문화를 바꾸고 정보전자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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