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타운과 세경에이엔티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전자금융 서비스와 세무회계 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업무 제휴를 23일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광수 뱅크타운 사장, 김홍석 세계에이엔티 사장
전자금융 서비스 업체 뱅크타운(대표 최광수,김중태)은 온라인 세무포털 서비스 업체인 세경에이엔티(대표 김홍석)와 제휴를 맺고,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전자금융 서비스와 세무회계 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뱅크타운이 전자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다져온 기술력과 세경세무법인의 세무 관련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된 것으로 전자금융거래 데이터들이 세무회계 업무에 자동 연계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따라서 개별 처리해야 했던 복잡한 금융거래 및 세무회계 업무가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 개인사업자들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양 사는 고유 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정보 등도 공유함으로써 빠른 시일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다른 신규 수익모델도 공동 창출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