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사진>은 내달 8일과 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노 대통령은 ‘역내 공동체 심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이라는 주제하에 개최되는 정상회의와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 및 정상 오·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8일 열리는 제1차 정상회의에 참석,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적극 개진하고 ‘기후변화 정상특별선언’ 채택 및 세계무역기구(WTO) 도하라운드 협상(DDA)의 조속한 타결을 위한 APEC 정상들의 정치적 의지 표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9일 제2차 정상회의에서는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를 포함한 지역경제통합 증진 방안과 안전한 역내 교역 여건 조성을 위한 대테러 협력 강화, APEC 개혁 및 신규회원국 가입 문제 등에 대해 회원국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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