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 오피스스캔8.0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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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대행 박수훈)는 20일 엔터프라이즈용 통합보안솔루션 ‘오피스스캔8.0’을 내놨다. 또 국내 악성코드 취합용 허니팟을 설치하는 등 한국 보안 위협에 적합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오피스스캔 8.0은 웹레퓨테이션 기술을 도입한 기업용 솔루션으로 웹을 통해 사용자 모르게 PC에 파고 드는 각종 악성코드를 미리 막을 수 있는 제품이다.

 오피스스캔이 감지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15만종이며 스파이웨어는 10만종 이상이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보안관제센터인 ‘트렌드랩’을 구축해 한국 내에서만 나타나는 지역적 보안 위협에 대처한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오피스스캔 8.0 출시와 함께 총판의 기술지원인력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 제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수훈 지사장 대행은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용 보안 시장에서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다우데이타와 베니트 이외에 넷키퍼와 계약을 맺는 등 국내 총판을 통해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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