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 8년만에 마이너스 성장=한국은행은 16일 ‘2006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의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 2005년보다 1.1% 줄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1999년 GDP성장률 6.2%를 기록한 뒤 2005년까지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지난해 핵 문제에 따른 국제관계 악화, 에너지 부족 등으로 경제전반에 걸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된 결과로 보인다는 게 한은 측 설명이다.
이번 조사에서 북한의 국민총소득(GNI)은 256억달러로 남한(8873억달러)의 약 35분의 1(2.9%) 수준이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 역시 남한(1만8천372억달러)의 17분의 1수준인 1108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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