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억원어치 쓰고 51억원만 낸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지난해 4월 출시한 기분존 가입자의 요금할인 혜택이 78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이 지난 15개월간 고객요금을 분석한 결과 기분존내 총 사용요금은 129억원이었으나 실제 청구한 요금은 51억원 남짓이라는 설명이다. 40여만명의 기분존 가입자는 월평균 1만원씩 요금절감 효과는 본 셈이다. 기본료와 기분존외 통화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기분존은 전용 휴대폰(LG-LB2500, CANU 701D, SPH-B6550 등 총 8종)으로 원하는 장소에 알리미를 설치해 저렴한 요금으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기분존 구역은 기분존알리미(1만9800원)를 설치한 곳으로부터 반경 30미터이다. LG텔레콤은 최근에는 ‘이색 서명운동’, ‘수다박스’, ‘수다파티’ 등의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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