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그만두는 대학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문대와 산업대의 학생 중도탈락률은 7.8%에 달했으며, 4년제 역시 4.1%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 95년의 전문대(2.6%)와 대학(1.9%) 중도탈락률의 2배를 넘는 것이다. 중도탈락률 증가에는 대학 편입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4년제 대학을 기준으로 95년 0.45%에 그쳤던 편입생 비율은 지난해 2.15%로 대폭 확대됐다. 대학 휴학생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4년제 대학의 휴학생 비율은 31.7%로 1995년의 24.4%에 비해 7%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전문대도 27.6%에서 35.5%로 늘었고 산업대는 26.4%에서 38.4%로 확대됐다.
◇연세대가 ‘언더우드 교수’로 화학과 김동호, 수학과 김정한, 물리학과 이수형, 의료원 내과학 이현철 교수 등 4명을 임명했다. 이 제도는 연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향후 3년간 연구비 등을 명목으로 석좌교수급 대우를 제공한다.
◇충남대는 대전시, 대전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2009년 아시아학 학자 국제학술대회(ICAS)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 이 학술대회는 아시아학 전문가들이 정치, 경제, 문화, 철학 등 주제별로 연구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2009년 대전대회는 외국인 학자 1500여명과 국내학자 300여명 등이 참가 예정이다.
◇한남대가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함께 세종시에 공동캠퍼스 구축을 추진한다. 한남대측은 이달 말 한남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기 위해 방문하는 존 후드 옥스퍼드대 총장과 공동캠퍼스 추진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계획이 성사될 경우 한남대의 세종시 입주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한남대는 지난 2월 세종시 입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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