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스포츠 족구를 소재로한 온라인게임 ‘공박’이 나온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족구게임 ‘공박(www.gongbak.com)’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23일 진행한다.
대중에게 공개되는 첫 테스트를 앞두고 엔트리브는 공박의 티저사이트와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영상에는 우선 게임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단순무식열혈로 대변되는 축구부 주장 김장철부터, 천재 초등학생 나영민, 전직 프로레슬러 조덕배, 자존심 강한 치어리더 안지수까지 다양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의 멋진 플레이 장면이 펼쳐진다.
이뿐 아니라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담당한 유명 성우들의 리얼하면서도 익살스런 대사들이 더해져 마치 한편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간단한 족구게임 룰만 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이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한 대중성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구기종목 특성에 맞게 타격감을 적절히 더해 플레이 재미를 배가했다.
‘공박’ 사이트에서는 게임플레이 동영상은 물론, 유명 성우들의 캐릭터 음성 작업 현장 영상과 캐릭터들의 플레이 장면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전문 개발사로 성장해온 엔트리브소프트가 첫 도전하는 퍼블리싱작이기도한 ‘공박’의 흥행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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