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전화(VoIP) 전문업체 스카이프는 ‘스카이프3.5’ 버전 출시를 통해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8일 선보였다.
회원들은 스카이프와 제휴를 맺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원하는 동영상을 다운받아 본인의 프로필을 꾸밀 수 있다. 영상통화 도중에 상대방의 사진을 웹캠으로 찍을 수도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스카이프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데일리모션(www.dailymotion.com), 메타카페(www.metacafe.com)와 제휴를 맺었다. 개인 설정시 미디어 추가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제휴 사이트와 연동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다양한 장르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배동철 옥션 스카이프 사업본부 이사는 “스카이프는 음성·영상통화, 파일 전송뿐만 아니라 이제는 동영상도 공유하는 진정한 글로벌 커뮤니티의 모습을 갖춰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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