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월 말 현재 534개의 국내 기업을 유치, 연간 목표치인 450개 대비 119% 상회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목표치 초과는 그동안 박정화 기업유치담당사무관 외 34명으로 구성된 도, 시·군 기업유치 전담 TF팀을 구성, 수도권 위주의 기업유치에서 전국기업(신도시조성 지역까지 포함)을 대상으로 유치 범위를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다른 시도와는 달리 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 시흥, 안산 소재 시화·반월공단 기업들의 연차별 이전계획을 전수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모기업을 우선 유치한 뒤 협력업체들이 자진 이전토록 하는 등 전방위 압박 전략을 폈다.
이와 함께 협동화(전문)단지 등에 5∼20여 개의 집단화된 기업을 묶어 유치하는 데 공을 들여 왔다.
박한규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은 “연말까지 삼성 LCD, 현대제철, 현대·기아자동차 등 연관 산업 및 협력업체들의 종업원 50인 이상 우량기업들을 중점유치 타깃으로 추진중”이라며 “민선4기 4년간 국내기업유치 목표 1000개(민선4기 출범 이후 현재 845개)를 연말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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