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취재장소에서 만난 어느 프로그래머의 노트북 컴퓨터 자판이 실소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컴퓨터와 얼마나 씨름을 해댔는지,
자판에 인쇄된 글자가 모두 닳아 없어져 스티커를 붙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컴퓨터 자판과 손가락, 어느 것이 불량(?)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공부나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펜을 잡는 손가락 마디에 굳은 살이 박히곤 했는데
요즘은 컴퓨터 자판이 닳아 없어지는 모양입니다.
윤성혁기자@전자신문, sh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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