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의 윤리경영점수는 80점’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2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CEO가 자사의 윤리경영을 자체평가한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79.1점으로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이들 CEO 중 ‘매우 잘하고 있다’ 혹은 ‘잘하고 있다’고 자평한 경우는 36%였으며 ‘뒤떨어져 있다’고 평가한 CEO는 2.4%에 불과했다. 나머지 32.3%는 자사의 윤리경영을 ‘중간’ 수준으로 평가했다.
응답기업 중 93.5%가 기업윤리헌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담당부서 설치비율은 97.5%로 집계됐다. 기업윤리헌장 보유 비율은 지난 2000년 21%에 비해 4배 이상 높아졌다.
한편 응답 기업들은 윤리경영이 외부 개입에 의한 타율보다는 기업 자율에 의해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응답기업 중 76%는 기업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윤리경영 추진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IT 많이 본 뉴스
-
1
갤럭시S25, 韓 출시 3주 만에 100만대…노트10 기록 넘었다
-
2
'AI 결과물 표시 의무' AI 기본법…K콘텐츠 AI 장벽 높일라
-
3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4
한국 2G·3G이통 종료 언제할까?...전세계 254개 이통사 서비스 폐지
-
5
[人사이트]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AI 전문가 영입해 문화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6
[MWC25] 갤S25보다 비싼 샤오미15, 中 모바일 굴기 자신감
-
7
넥슨,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 '2025 NCC in 제주' 업무 협약 체결
-
8
정부, 주파수 경매 참여 진입 장벽 높인다
-
9
[MWC25] LGU+, AI 핵심전략은 '안심지능'…안전한 AI 기술 글로벌 첫선
-
10
엔씨소프트 인공지능 사업법인 NC AI, 스페인 MWC서 AI 혁신 기술 공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