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유비쿼터스 전북(u-전북)을 실현하고 지역민들에게 편리한 정보기술(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청 광장에 인터넷 파크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터넷 파크란 최근 정보화 흐름의 주류인 커뮤니케이션의 통합(UC·Unified Communication) 서비스의 주요 통신 인프라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의사전달과 각종 미디어 정보 교환을 자유롭게 제공하는 공간이다.
도는 올해 1단계 사업으로 도청 광장 주변 및 공원 지역에 별도의 회선요금 없이 도의 외부 망 회선을 이용해 지역민에게 무료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향후 공공기관, 터미널, 역, 공원, 대형공연장 주변 등 다중집합장소를 선정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안테나 하나로 도시 전역을 커버하는 광대역 브로드밴드, 와이맥스(Wi-Max)사업도 추진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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