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IT분야 채용 중 절반이 경력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업체 사람인이 상반기 중 자사가 접수한 IT분야 채용공고 17만8855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직 채용공고가 9만1432건으로 전체의 51.1%를 차지했다.
구인기업이 선호하는 경력 연차는 ‘3년차’가 15.7%로 가장 많았으며 △2년차(13.7%) △1년차(10.2%) △4년차 이상(7.7%)의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하드웨어(22.2%)와 프로그래머(18%)는 경력 3년차를 선호했으며 웹기획(14.7%)과 디자인(14.1%) 분야에서는 1년차 선호도가 높았다.
학력의 경우 전체 채용공고 중 ‘학력 무관’이 31.1%에 달해 학력에 관한 요건은 타 업종에 비해 덜 까다로운 것으로 조사됐다. 학력요건을 제시한 채용공고는 △석사 졸업(20.6%) △대학 졸업(17.3%) △대학교 졸업(11.7%) 등이었다.
사람인 김홍식 본부장은 “IT분야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해당 분야가 선호하는 경력 연차에 맞춰 자신의 ‘커리어 로드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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