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일부터 3일간 하이야트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사내 최대 전략회의인 ‘글로벌 임원워크숍(GMM)’을 개최한다.
LG전자 글로벌 임원워크숍은 매년 연초에 1회씩 개최됐으나 올해는 지난 1월 20일 경주에서 3일간 ‘글로벌 임원워크숍2007(GMM2007)’이 열린 이후 처음으로 두번째 열리는 행사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남용 부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 임원들과 전 세계 120여개 해외 법인·지사장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올 상반기 실적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별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또, 내년 글로벌 경영상황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응한 전략도 함께 모색한다. 특히, 개최 이틀째인 27일 오전에는 남용 부회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경영에 대한 비전을 전파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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