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오는 31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차기 대작 ‘아이온’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10월로 늦췄다.
회사측은 “‘아이온’의 특징적 게임시스템인 ‘전투시스템’을 비공개테스트 이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아예 비공개테스트에서 이를 시험 받고자 일정을 전략적으로 조정했다”며 “3개월 뒤인 10월에는 훨씬 완성도 높은 ‘아이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외부에 공표된 테스트 및 서비스 일정을 스스로 조정하기는 지난 97년 창업 뒤 10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그러면서도 엔씨소프트 측은 “단순히 비공개테스트 일정 연기이지, 전체 개발상 문제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온’은 지난 2003년 ‘리니지2’ 이후 4년만에 엔씨소프트가 국내 기술로만 만들어 내놓는 게임으로, 국내 온라인게임 기술의 대외 경쟁력과 흥행성을 오랫만에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로 받아들여져 시장의 높은 관심을 끌어 왔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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