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사이버대학]한국싸이버대

 한국싸이버대학교(KCU·총장 이우용 www.kcu.ac)는 연세대·서강대 등 전국 54개 명문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교다. 1997년 개교이래 약 25만명의 학생들이 이 대학을 통해 온라인으로 학점 또는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올해 교육인적자원부 원격대학 종합 평가 결과 대학 경영·행정·물적자원(시설·설비·시스템) 부문에서 전국 17개 사이버대학 중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개교 후 매년 산업자원부 표준협회 등에서 실시한 온라인교육 서비스 부문 우수대학에 선정돼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CU는 최대 10만여명이 동시 수강이 가능한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비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정보통신산업협회 인증 개인정보보호마크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를 획득 혹시 있을지 모를 정보 침해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은 바쁜 직장인이 대부분인 사이버대학 학생들을 위해 u러닝 환경에 기반한 모바일기기(PMP·PDA)용 파일을 제공(전체 개설 강좌 대비 약 92%)해 학생들의 출퇴근 시간 예·복습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빛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원격 제어 솔루션을 통해 컴퓨터를 처음 사용하거나 초보인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 화면 공유 상담 시스템을 통해 방문 상담처럼 편리하고 완벽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학업 성취에 도움을 주고 있다.

 KCU는 21세기 국제화 시대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외국어(영어·중국어) 실력 배양을 위해 원어민과의 단계별/수준별 실시간 외국어 회화 연습 프로그램(웹 토킹)을 제공, 다양한 언어 구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 성적우수장학금·기여장학금·평화장학금·외부장학금 등 국내 4년제 대학교 중 최고 수준의 장학금 혜택(등록금 대비 18%, 전체 학생 대비 약 50%)을 부여해 재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재학생들은 이 대학이 운영하는 ‘KCU컨소시엄’을 통해 연세대·서강대 등 54개 오프라인 대학교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전국 25개 회원 대학의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등 각 대학이 정해놓은 일정 기간을 제외하고는 학생증 제시 등 간단한 절차만으로 가까운 회원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이 대학 재학생 중에는 의사·변호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 또는 석·박사 학위 소지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