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글로브(대표 이상헌www.microglove.co.kr)는 디스플레이 원천 소재인 전도성 미립자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 11월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전도성 미립자는 노트북PC나 휴대폰의 본체로부터 화면(디스플레이)장치로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데 이용되는 최첨단 화학소재로, 지난 20여년간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회사 측은 제품 성능 테스트 결과 입자간 분산도와 전기적 특성에서 일본 제품들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글로브는 미립자 제조·나노박막 도금·절연층 형성 3개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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