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중국 미용 프랜차이즈 사업 ‘순항’

 코오롱아이넷(대표 변보경)은 자사 글로벌 뷰티 전문브랜드 ‘리치헤어’가 최근 중국에서 10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코오롱아이넷은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법인 ‘북경미조형상설계유한공사(법인장 엄준용)’를 설립하고 고급 미용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리치헤어(Rich Hair)’를 런칭했다. 리치헤어는 코오롱아이넷의 핵심 강점인 IT 및 글로벌 역량을 결합한 웰빙뷰티 브랜드라는 것이 특징이다.

 리치헤어는 현재 북경에 직영점 2개, 가맹점 8개의 뷰티 살롱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고급화 전략과 북경 지역 특화 전략으로 부유층과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이 애용하는 고급 미용실로 자리잡고 있다.

 리치헤어는 올 연말까지 15개점까지 매장 수를 확대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중국 내 100여 개의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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