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온라인 복권(로또)수탁 사업자로 유진기업·LG CNS 등이 구성한 ‘나눔로또’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3일 조달청은 유진기업의 ‘나눔로또’, 코오롱아이넷의 ‘드림로또’, 엠넷미디어의 ‘로또와함께’ 등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우선협상 대상자로 나눔로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나눔로또’ 측엔 유진기업이 주사업자로 참여하고 LG CNS·농협·KTeMS·엔젤로또 등 기업과 그리스 인트라랏이 참여한다. LG CNS는 나눔로또 운영 법인에 자본을 투자 18%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눔로또 컨소시엄은 이를 계기로 내달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12월부터 로또 온라인복권을 발매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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