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광학필름 후가공(커팅) 업체인 세진티에스(대표 김인식 www.sejints.co.kr)는 지난달 국내와 중국법인을 통해 가공·출하된 필름 물량이 월간 사상 최대인 1500만장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세진티에스가 지난달 국내 생산라인에서 소화한 물량은 △광확산시트 520만장 △마이크로렌즈 및 프리즘시트 110만장 △LCD모듈 공정용 패널 보호막 220만장 등 총 850만장으로 필름가공 사업을 시작한 1999년 이후 최고치다. 1분기 월간 물량 대비 20%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광확산시트는 이 같은 물량 확대로 올해 출하량이 전년(5340만장) 대비 30% 가량 늘어난 약 7560만장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또 2003년부터 가동중인 중국 현지 생산법인(세개진광전유한공사)도 중국내 삼성·LG 모듈용 필름 수요와 대만 백라이트유닛(BLU) 업체들의 현지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770만 (광기능성시트 453만장, LCD패널보호시트 320만장)의 출하량을 보이며 역시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윤용섭 상무는 “2분기부터 LCD시장의 회복에 따른 패널업체의 생산량 증가로 필름가공 수요가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다”며 “하반기에는 국내 노트북·모니터 모듈의 해외생산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국내 물량은 40∼52인치 대형TV에, 중국법인은 노트북에 무게중심을 두고 시장접근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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