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믿고 발주하세요.’
소프트웨어(SW) 분리 발주 제도 촉진을 위한 SW 성능비교평가(BMT)가 이달부터 무료로 실시된다.
정보통신부는 공공기관이 분리발주 대상 SW의 품질을 믿고 발주할 수 있도록 올 해 예산 18억 원을 들여 BMT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BMT 주체가 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이후 공공기관 발주자들로부터 수요조사를 해 왔다.
발주자들은 BMT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은 SW를 마음놓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비용이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을 넘어서는 부담이 있었다. 이 때문에 정통부는 발주자들이 비용부담 없이 SW를 안심하고 분리발주 할 수 있도록 BMT를 지원하도록 한다. 공공기관에서 프로젝트를 발주할 때 SW 분리발주를 위해 BMT를 신청하면 테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TTA는 이달부터 공공기관 5곳에서 신청한 SW에 대한 BMT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매달 발주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발주 대상이 되는 SW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TTA의 신석규 SW 시험인증센터장은 “SW 분리발주를 하기 위해서는 발주자들이 SW 품질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BMT는 마음놓고 SW를 분리발주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 무료 BMT는 발주자들과 SW 업체 모두가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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