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총판인 타임디지탈(대표 김한석 www.timedigital.co.kr)은 창업 이후 최초로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김한석 사장은 “최근 GM대우자동차에 20억원 규모의 설계 및 업무용 워크스테이션을 공급하는 등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상반기에만 이미 6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 창업 이후 첫 연매출 1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디지탈 측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 강화와 CAD 및 PLM 등 솔루션을 동반 제공하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 등의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계약이 늘어난 것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지금까지의 단순 하드웨어 공급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시스템 컨설팅 및 유지보수,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갖추려는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며 “유통업체에서 진정한 시스템통합(SI) 업체로 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