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와 양방향 데이터방송(BIFS)을 결합한 e스포츠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지상파DMB ‘원투원’을 운영하는 한국DMB(대표 김경선)는 MBC게임 및 KT와 공동으로 뉴미디어 컨버전스 기반 프로그램인 ‘KT 와이브로 & 원투원 아마추어 스타배틀’을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BIFS 기능이 내장된 와이브로 폰으로 지상파DMB를 보는 시청자가 방송 도중 나오는 이벤트 고지를 통해 BIFS 화면에 들어가 참가 신청을 하면, 8명을 추첨해 프로게이머와의 대결 이벤트를 펼치게 된다. 일반 DMB폰 사용자는 문자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11일부터 원투원 채널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원투원과 케이블 채널 MBC게임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원투원 조호현 총괄본부장은 “지상파DMB와 와이브로를 통한 실시간 양방향 참여를 시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와이브로나 IPTV 등 통신형 매체와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컨버전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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