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테크(대표 유석호 www.shotech.com)는 청담서울여성외과, 고운세상피부과, 민이비인후과 등 국내 유명 의료기관들과 제휴를 맺고 피부·유방암·치질·코골이 등에 관련된 의료상식정보를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PC바탕화면에 맞춤형정보배달방식으로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의료센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 서비스는 지난 6월 시범서비스 개시 후 한달 동안 6만여명이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최근 의료정보 온라인 이용 추세에 따른 신개념 의료정보 서비스 및 병원 CRM 서비스로써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의료센터는 담당 전문의사의 칼럼, 일반상식, 최신뉴스, Q&A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질환에 대한 의학정보를 전문적이며 신속하게 제공한다.
청담서울여성외과 권오중 박사는 “국내 온라인 병원 CRM서비스가 취약한 점을 감안할 때 국제의료센터를 통해 온라인 의료정보 서비스와 병원들의 대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석호 쇼테크 사장은 “올 해 내 3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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