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의 선도기관’
한국무역협회(KITA·회장 이희범)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수립한 ‘신경영전략’에 따라 중소·지방기업에 대한 현장지원을 대폭 보강하고 있다.
먼저 중소·지방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공동 해외마케팅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문전시회 참가 등 지원사업을 올들어 대폭 확대해 3∼4일에 한번꼴(총102회)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직접적인 해외 방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적극 추진중이다.특히 올 들어 총199개 중소 수출업체를 선정, 이들 기업의 상품정보를 무역협회 영문 사이트(kita.org)에 게재함으로써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
중소·지방기업 대상 무역기금도 1400억원까지 증액하고 수혜업체도 566개사에서 650개로 대폭 늘렸다.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해외 무역지원기관, 현지 상공회의소 등과 업무협력협정을 맺고 수출입 거래알선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중국, 독일, 싱가포르 등과는 거래알선 정보 및 기업정보 DB를 공유하면서 국내 기업에게 발빠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환변동보험료 지원 확대 △중소·지방기업 맞춤형 현장 서비스 실시 △중소기업 통·번역센터 설치 △지방업체를 위한 KITA 비즈니스 센터 구축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희범 회장은 “중소·지방 수출기업은 협회의 VIP고객”이라며 “중소무역업체의 목소리와 기대를 반영해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함으로써 무역 1조불, 무역 8강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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