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의 통행료 징수용 스마트카드 부문이 하이플러스카드(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하이플러스카드사업준비단을 분사, 5일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 하이플러스카드는 우선 17명으로 출발,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신임 대표에는 이동웅 전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플러스카드에 56억원 규모를 출자, 자회사로 뒀다.
이에 따라 하이플러스카드는 도로공사가 그동안 발급하던 통행료 징수용 선불 스마트카드인 ‘하이패스플러스카드’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이관받아, 독자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내는 통행료 선불금을 관리하고, 스마트카드를 발급·정산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국도로공사 한 관계자는 “올해 전자금융거래법이 발효됨에 따라 6월부터 하이플러스카드 사업준비단이 자체적으로 선불카드 서비스 사업을 할 수 없게 돼 연초 분사를 결정, 별도의 신설 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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