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트워크 전문업체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 scommtech.com)의 하이패스 단말기 ‘엠피온’이 한국표준협회(KSA)의 ‘으뜸상품인증제’ 품목으로 선정됐다.
하이패스 단말기 사용자는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정차하지 않고도 교통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으뜸상품인정제는 한국표준협회가 기업 우수 제품을 선정해 품질인증 마크인 ‘으뜸이’를 부여하는 제도다. 각 분야마다 기술력, 상품성 등을 평가해 1위를 한 제품에만 으뜸이 마크가 부착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 제품에 대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성항법장치(GPS)와 결합하는 등 제품 기술력과 독창성이 앞섰다”고 평가했다.
서울통신기술 곽병원 상무는 “대외적으로 디자인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엠피온을 하이패스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