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신차 가격비교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가격비교 쇼핑사이트인 에누리닷컴(대표 서홍철 www.enuri.com)은 국내 시판중인 국산 및 외제 신차 가격비교 서비스를 5일부터 정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브랜드 및 공식 딜러의 수입차를 대상으로 기본가격·공채할인가격·자동차세·제원·차량별프로모션 등 다양한 가격정보를 최대 30개까지 비교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인터넷 중고차 가격비교 서비스는 대중화됐지만 대형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한 신차 정보는 처음이어서 향후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 가격파괴도 거세질 전망이다.
에누리닷컴은 인터넷과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정보가 서로 달라 혼선을 일으켰던 차량의 제원정보와 제조사별로 각기 다른 용어·단위를 표준화했다고 설명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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