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전세계 3위의 정보보호 제품 평가 대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총 808개에 달하는 국내외 정보보호 제품의 평가 지역을 조사한 결과, 미국이 184개를 평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이 163개, 우리나라가 136개로 뒤를 이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을 제치고 가장 많은 정보보호 제품을 평가했다. 일본은 88개 제품을 평가해 5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국내에서 많은 평가기 이뤄진 것은 100여 개에 달하는 관련 벤처기업들이 제품을 개발하고 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에 판매하려는 수요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평가기관인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2000년 방화벽 8개를 평가한 이후 올해까지 매년 20여 개씩의 제품을 평가, 136개의 제품 평가를 마쳤다. 또 현재 20여 개 제품이 평가를 진행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통합보안시스템을 비롯해 침입방지시스템(IPS), 지문인식, 웹 보안, 안티바이러스 등 최신 기술 분야의 평가를 진행,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평가 능력을 보유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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