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이달부터 휴대전화로 세금을 납부하고 문화·공연행사의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결제(u-페이먼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10월 처음 선보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u-페이먼트 공동 컨소시엄업체로 선정된 SKC&C 및 광주은행과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SK C&C 컨소시엄은 국비 2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0월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정통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처음 선정된 이 사업은 납세자가 휴대폰으로 공과금 및 세금 납부를 신청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납세 정보를 전송하고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으로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또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휴대폰으로 예약하면 바코드 형태의 입장권과 함께 광주 비엔날레 작품에 대한 정보를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 및 민간부문에 적용가능한 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유비쿼터스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면서 “차세대 전자금융산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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