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5일 제8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위원회를 열고,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설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과기·노동·여성부 등 13개 부처 및 민간 위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전담기관 역할을 하는 지역센터 1개소를 설치, 오는 9월부터 가동키로 의결했다. 전국의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 센터는 이러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강화와 취업지원 외에 ‘기관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과 연구소에서 여성인력의 채용과 지위향상을 위해 자율적으로 여성친화적인 제도개혁을 추진하도록 유인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센터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 공고를 하고, 이달 27일까지 접수를 받아 8월까지 선정평가를 완료한 후, 9월부터 지역센터 지원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전국센터장으로 이화여대 교수협의회 회장인 이공주복(49·물리학 교수)를 선임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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