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게임대전]액션·어드벤처게임-구름인터랙티브 `브리스톨탐험대`

 구름인터랙티브(대표 박영수)가 올 여름시즌을 강타할 새로운 모험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브리스톨탐험대(bristol.goorm.com)’를 내놓았다.

 게임 이름도 영국에 실제로 존재하는 항구도시. 과거 탐험가들이 미지의 세계를 찾아나가기 위해 구름처럼 모여들었던 모험의 도시다. 업체 최초의 모험 MMORPG를 표방한 ‘브리스톨 탐험대’는 영국의 명작소설 ‘보물섬’을 모티브로 개발했으며, 저마다 개성을 가진 6명의 캐릭터들이 영혼로봇 ‘노마리오’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보물섬마다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않은 진귀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 기이한 해적과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값진 보물을 찾아 내는 것이 메인테마다.

 ‘브리스톨탐험대’는 어릴 적 ‘보물섬’을 읽었던 20∼3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꿈꾸었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10∼20대들에게는 ‘미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모험’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게임에는 영혼 로봇 ‘노마리오’가 등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노마리오’는 기존 온라인게임의 ‘펫’ 개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개념으로,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영혼을 가지고 있어 게임캐릭터와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다. 또한 꾸미기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하며 한사람의 이용자가 여러 개의 ‘노마리오’를 소유할 수 있어 모으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브리스톨 탐험대’는 진귀한 보물처럼 모으는 재미가 있는 ‘콜렉션 게임’이다. 플레이 하면서 게이머는 보물뿐만 아니라 보물섬도 모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모으는 게임들은 많았지만 보물섬을 모으는 게임은 ‘브리스톨 탐험대’가 처음이다. ‘보물섬을 모은다’라는 것이 ‘브리스톨 탐험대’만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기도 하다.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수많은 섬들을 모아 다른 게이머들과 차별되는 나만의 콜렉션을 만들 수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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