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802.11n 라우터 와이파이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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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기어코리아 (대표 김진겸 www.netgear.co.kr)는 자사의 무선 라우터 2종이 802.11n 드래프트(초안) 2.0 와이파이(Wi-Fi) 인증을 6월말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Wi-Fi 얼라이언스에서 실시한 인증테스트를 통과한 다른 브랜드 제품과 기존 무선 방식 및 802.11n 정식 Wi-Fi 인증제품과도 호환성을 검증받았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레인지맥스 넥스트(RangeMax™ Next) 무선-N 라우터 WNR834B모델과 WAN 및 LAN 포트에서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는 무선-N 라우터 WNR854T모델 두종이다.  

이 제품들은 무선 속도 최대 300Mbps를 지원하며 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밍 전송, 온라인 게임, 인터넷 전화, 음악, 사진 전송 등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동시 지원한다.

김진겸 사장은 “작년 802.11n 초안 제품이 선보인 후 아직 정식 표준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 기업체 및 가정에서 802.11n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Wi-Fi 인증으로 정식 인증 전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 걱정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넷기어코리아는 이미 네트워크 및 노트북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소비자 테스트를 마쳤으며 국내 환경에 맞춘 제품을 이달말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802.11n 무선방식을 채택한 인텔 산타로사 플랫폼 노트북 벤더들과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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