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일본 등 50여 개국 과학기술정보 전문가들이 오는 2008년 한국에 집결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양병태)은 지난 달 프랑스 낭시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술정보위원회(ICSTI) 총회에서 내년 6월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이 총회에서는 KISTI 최희윤 지식정보센터장이 ICSTI 부회장으로 선임돼 3년 임기동안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과학기술 정보의 수집 및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ICSTI는 세계 경제 및 사회발전에 대한 과학기술 정보의 가치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 5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미국 국립의학도서관(NLM), 캐나다 과학기술정보연구소(CISTI), 영국 국립도서관(BL), 프랑스 과학기술정보연구소(INIST), 독일 국립과학기술도서관(TIB) 등 48개 국가 대표 과학기술정보연구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KISTI는 그동안 ICSTI 활동을 통해 미국, 영국, 일본 등과 공동으로 학술 자료를 비용없이 누구에게나 공개하는 새로운 정보유통 패러다임인 오픈액세스 시스템과 원클릭 월드 포털 사이트 공동 구축을 추진해 왔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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