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 전문업체 지피엔씨(대표 박용음 www.gpnc.co.kr)가 전자 칠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70인치 풀HD LCD TV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70인치 풀HD LCD 패널에 TV 수신과 터치스크린 방식의 컴퓨터 기능을 내장한 것으로 학교나 교육장, 상업용 정보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PC를 내장해 인터넷 연결은 물론, 동영상, 사진, 문서 등을 터치스크린 방식을 통해 검색하고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말그대로 멀티미디어 교육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필기체 입력이 가능한 스타일러스펜, 무선랜 접속, 무선 키보드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피엔씨 박용음 사장은 “‘디지털 교실’구현을 위해 시스템통합(SI)업체와 적극 연계해 교육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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