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국내 과학 논문수 순위가 전년에 비해 한단계 상승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논문색인(SCI)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제학술지 발표 과학논문수는 총 2만2750편으로 전년보다 한단계 상승한 세계1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논문수 자체는 전년도(2만3515편)보다 765편 감소(3.3%)했지만 전세계 발표 논문수가 8.9%나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0만3001편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영국(7만3351편), 일본(7만2613편), 독일(7만95편), 중국(5만8473편), 프랑스(4만8155편)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연구기관별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462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371편, 한국원자력연구소 307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301편 순이었고 민간기업 중에서는 삼성이 659편, LG 151편,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한국전력이 각각 42편을 발표했다. 대학별 순위를 살펴보면 서울대가 3635편을 발표해 세계 32위를 기록했으며 연세대 1857편(106위), 성균관대 1566편(146위), 고려대 1539편(153위), 한국과학기술원 1407편(170위) 등의 순이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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