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이 수년간의 부진을 털어낼 기대주로 내세우고 있는 온라인게임 ‘일기당천’의 새로운 브랜드통합 이미지(BI·사진)를 발표하고, 중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기당천’은 웹젠차이나가 중국 현지에서 개발하고 한·중 합작프로젝트로 내달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출품을 앞두고 있다.
이번 새 BI는 ‘홀로 1000명의 적을 상대한다’는 게임명에 걸맞게 게임성을 더욱 강하게 반영하고, 삼국지 배경의 게임 내용에 따라 날카로운 칼날을 모티브로 한 남성적 서체로 만들어졌다. 국내를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 공개될 한자 BI와 함께 글로벌시장에 나아갈 ‘킹덤 오브 워리어즈’라는 영어BI도 함께 공개됐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