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27일 온라인 보안 서비스인 ‘마이키디펜스(AhnLab MyKeyDefense)’에 탑재된 ‘키보드 데이터 인증을 이용한 키 입력 도용 방지 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키보드로 입력된 데이터가 악성코드에 의해 유출될 경우 원래의 데이터를 알아낼 수 없도록 한다. 또 정상 데이터를 전달해야 할 경우 인증 과정을 거쳐 인증 조건을 만족하는 데이터를 실제 데이터로 인식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키보드로 입력되는 비밀번호나 계좌이체번호 등 중요 정보를 가로채 해커에게 전송하는 ‘키로거(Key Logger)’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준다. 웹사이트 접속 ID와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번호, 신용카드 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되더라도 인터넷 금융 거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이번 특허 기술은 기존 방법에 대한 대안으로서 데이터가 유출돼도 악용할 수 없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키보드로 입력된 데이터가 실제의 데이터인지 검증함으로써 한층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번 특허 기술은 PCT국제특허(전 세계 133개국 동시특허)를 출원해 현재 국제 공개돼 있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가입된 133개국에서 우선권 주장을 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SW 많이 본 뉴스
-
1
보안인증 없는 구글폼…개보위 사업에 쓰였다
-
2
'공공 최대어' 시도새올, 상용 SW 분리발주한다
-
3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4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
5
2100억 규모 DR 본사업 궤도…13개 시스템 사업자 선정 돌입
-
6
공무원이 만든 AI 서비스, 지재권·인센티브 방안 만든다
-
7
LG전자 양재 데이터팩토리, 산-학-연에 개방한다
-
8
[ET톡] SW 생태계 대대적 재정비해야
-
9
에스피아이디-티유브이노르트, 사이버보안·기능안전 인증 협력
-
10
美 FTC, 오픈AI·앤트로픽 보안사고 조사…경영진 소환 추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