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위 이동통신 업체인 소프트뱅크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4329억엔을 올 회계연도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3월 말 현재 3만여개인 기지국 수를 4만600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경쟁사인 NTT도코모의 지난 3월 말 기지국 수와 같은 숫자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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