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대표 하동근 www.imbc.com, 대표 하동근)가 공연 투자 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영화를 원작으로 악어컴퍼니와 오디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싱글즈’ 제작비의 30% 상당을 투자, 흥행수익을 지분에 따라 나눠갖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iMBC가 공연물제작에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MBC 관계자는 “문화사업 투자자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뮤지컬·음악 등 공연 투자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글즈’엔 가수 이현우가 뮤지컬에 첫 도전하며 스타 뮤지컬 배우인 오나라와 구원영이 각각 ‘나난’ 역에 더블 캐스트됐다.
한편 국내 뮤지컬 시장은 2001년 500억원에서 지난해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매년 15∼20%씩 성장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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