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www.samsung.com)의 ‘지펠 콰트로’는 양문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4문형 냉장고다. 1997년 양문형 냉장고 시장을 선도했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4문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올해는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강화해 업그레이드 제품을 내놓았다.
‘2007년형 지펠 콰트로’는 4개의 칸별로 냉각기를 별도로 운영해, 소비자가 냉장·냉동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지펠 양문형 냉장고는 2개의 독립냉각기를 통해 냉장실, 냉동실의 냄새가 섞이지 않았다면 지펠 콰트로는 냉장실을 2칸, 냉동실을 2칸 운영해 전문 분리, 보관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식생활 습관과 계절에 맞춰 아래 두 개의 서랍칸을 냉장·냉동으로 전환해 때로는 냉동실을 넓게, 때로는 냉장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나아가 보관실의 음식 냄새와 맛이 서로 섞이지 않아 식품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주는 역할도 한다.
실제로 한 칸의 냉장실에는 냄새나는 반찬을, 다른 한 칸은 과일과 야채 등을 따로따로 넣을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육류 및 어류를 보관하는 칸은 -7℃, 김치를 보관할 때는 -1℃로 설정할 수 있다. 냉동실 2칸도 온도를 차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한 냉동이 필요한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야채실에 복사 냉각 기술을 적용해 김치냉장고 처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실에는 별도의 수분 케어 기술을 적용해 습도를 경쟁사 대비 5배 이상 높게 유지시켜 과채류를 장기간 보관, 사용할 수 있다.
최진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지펠을 새로운 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로 육성해 프리미엄 가전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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