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해킹대회인 ‘데프콘CTF’에 한국 해킹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언더그라운드 해커 및 정보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팀 ‘송 오브 프리덤(Song Of Freedom)’은 최근 열린 CTF 예선전에 참가, 전세계 120여개 팀과 실력을 겨뤄 3위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이번 예선전에는 와우해커와 널루트, 파도콘, 포항공대 플러스 등 7개 한국팀이 출전했는데 송 오브 프리덤이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한국팀은 아시아권에서 참석한 팀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 한국의 기술을 뽐냈다.
오는 8월 개최된 데프콘 CTF 본선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7개팀과 전년도 우승팀 1개팀, 총 8개팀이 데프콘 행사장에서 경연을 펼친다.
팀을 이끈 해커 반젤리스는 “CTF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한국의 보안과 해킹에 대해 국제적인 인지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실력 있는 해커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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